본문/내용
1. 서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전 세계 경제를 강타하면서 세계 각국은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조치를 시행하였다.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각국은 재정확대, 금융완화, 구조개혁 등 여러 전략을 구사하였으며, 특히 2021년까지 진행된 정책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추가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경제회복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 시기 주요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지출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미국은 2020년 말 ‘미국구조법(American Rescue Plan)’을 통해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시행하였다. 이는 미국의 GDP 대비 약 9%에 달하는 규모로서 대규모 재정부양책을 통해 실업률을 14.8%에서 점차 낮추고, 개인 소득을 안정시키려한 목적으로 시행된 것이다. 유럽연합 역시 ‘NextGenerationEU’라는 7500억 유로의 회복기금 마련으로 코로나19로 타격 받은 경제를 지원하였다. 일본은 ‘경제대응특별조치’를 내세워 40조 엔 규모의 경제대책을 마련했고, 중국의 경우 2020년-2021년 기간에 총 3조 위안의 재정지출을 단행하여 인프라 투자와 기업지원에 집중하였다. 또한 각국은 금융시장 안정화와 일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