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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세기 아동문학의 개념
20세기 아동문학은 전통적인 구연동화와 민속전설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문학적 형식을 도입하여 아동 독자와의 교감을 확장한 문학 분야이다. 20세기 초반까지는 교과서적이고 도덕적 교훈에 치우친 작품이 많았으며, 대표적으로는 한글 동화집인 `별주부전`이나 `흥부전` 등이 있다. 그러나 점차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성장에 더 중점을 둔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프 톰킨스의 `틴틴 시리즈`, 애드거 앨런 포의 작품 등 세계적인 명작들이 번역되어 소개됨으로써 아동문학의 폭이 넓어졌다. 20세기 후반에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 사회적 변화에 힘입어 픽션과 논픽션이 혼합된 다양한 장르가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아동들이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여러 가지 사고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1970년대 이후 한국에서 출판되는 아동도서 수는 매년 평균 10%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1980년대에는 연평균 5천여 종에 달하는 신간이 출간되어 아동문학이 급속하게 성장하였다. 또한, 20세기 아동문학은 단순한 오락적 요소를 넘어 사회적, 문화적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