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사회복지정책의 급여 대상 선정은 사회복지 실천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는 보다 공평하고 효율적인 복지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기준이다. 급여 대상 선정의 기본 기준은 보편주의와 선별주의로 나뉘며, 각 기준은 복지적용의 원칙과 대상자 선정 방법에 있어 차이점이 뚜렷하다. 보편주의는 모든 국민에게 일정한 수준의 복지 지원을 제공하는 원칙으로, 국민 모두가 일정한 권리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포용적 복지 실현의 핵심이 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반면에 선별주의는 복지 혜택이 필요한 사람 또는 집단을 선별하여 지원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는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접근으로, 실제로 2020년 기준 우리나라 복지 재정의 약 68%가 대상 차등 지급으로 집행되고 있으며, 선별주의적 선정 방식을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에서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엄격히 따르는 방식이 대표적 사례다. 이러한 기준 선정은 복지 정책의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민의 복지 인식과 정책 신뢰도에 직결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