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서, 행동장애 영유아의 특성
정서 및 행동장애 영유아는 감정 조절 능력과 행동 통제 능력에 있어서 또래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특징이 있다. 이러한 장애를 가진 영유아는 일반적으로 분노, 불안, 우울 등의 부정적 정서를 과도하게 표현하며, 동시에 충동적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자주 보인다. 예를 들어, 3세 영유아의 정서발달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정서 안정이 낮은 영유아는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는 사회 적응력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행동장애 영유아는 자기조절 능력도 부족하여 작은 자극에도 과민반응하거나, 쉽게 흥분하여 공격적인 행태를 보이는데, 이는 분노와 관련된 행동이 65%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에서도 드러난다. 또한, 정서적 불안이나 우울감으로 인한 행동문제는 유아기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통계에 따르면 만 3세에서 5세 사이 정서적 문제를 가진 영유아의 약 30%가 이후 학교 들어가서도 정서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 및 행동장애 영유아는 대인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으며, 또래보다 사회적 신뢰감이 낮아 소통이 원활하지 않거나, 때로는 타인을 공격하거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