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대사회에서 정신장애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이다. DSM-5(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 5판)는 다양한 정신장애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진단하는 데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준으로,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이해와 치료 방향 설정이 가능하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들의 행동 특성과 심리적 상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며, 이를 기반으로 적절한 지원과 개입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정신장애는 조기 발견과 개입이 학업 성취와 사회 적응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주목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여학생과 남학생 모두에서 ADHD,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 주요 정신장애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0~25%에 달하는 인구가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정신장애를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다. 한국에서는 2020년 기준 정신장애를 앓는 인구 비율이 약 5.8%로 추산되며, 이중 70%가 18세 이하의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정신장애가 개인적 차원을 넘어 교육적 지원과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