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IP 주소 개요
IP 주소는 인터넷 상에서 컴퓨터와 기타 장치를 구별하기 위한 고유한 번호로, 네트워크 통신의 기반을 이루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IP 주소는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는데, 바로 IPv4와 IPv6이다. IPv4는 1980년대 초반에 도입된 최초의 인터넷 프로토콜로, 32비트 주소 체계를 채택하여 약 42억 개의 고유 주소를 제공한다. 이는 당시 인터넷 사용자 수와 기기의 수를 감안할 때 충분한 규모로 여겨졌지만, 현대에는 전 세계적으로 IoT 기기, 스마트폰, 서버의 급증으로 인해 주소 고갈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2xxx년경 IPv4 주소의 고갈이 공식 선언되었으며, 2xxx년 기준으로 전 세계 IPv4 주소는 4,300만 개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IPv6는 1998년에 표준화된 이후, 2000년대 초반부터 채택이 진행되고 있다. IPv6는 128비트 주소 체계를 사용하여 약 3.4×10^38 개의 주소를 제공하는데, 이는 사실상 무한에 가까운 수치로, 현재와 미래의 인터넷 확장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IPv6는 주소 공간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주소 자동 구성, 향상된 보안성, 헤더의 간소화 등 여러 기술적 개선도 이루어졌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