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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언론정보학과 학생부종합 지원자 소개서 작성 가이드
1. 나를 만든 성장 이야기
저는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만들고 전달하는 것에 남다른 흥미를 느꼈습니다. 제 기억 속 첫 번째 `작품`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만든 라디오 드라마였습니다. 낡은 녹음기를 빌려와 친구들과 역할을 나눠 녹음하고, 직접 꾸민 종이 상자를 스튜디오 삼아 열정적으로 녹음 작업에 참여했죠. 당시에는 단순한 놀이였지만 지금 돌아보면 제 안에 잠재된 이야기꾼의 면모와 소통에 대한 욕구를 보여주는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 신문부에 들어가 글쓰기의 즐거움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사건을 기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구조와 어휘를 사용할지 고민하며 글을 썼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학교 축제를 취재하면서 느낀 벅찬 감정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축제 현장을 누비며 학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신문에 기사를 작성했는데 많은 친구들이 제 기사를 읽고 축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해주었을 때 정말 뿌듯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