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신자유주의`는 정의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시장에서 자유로운 경쟁이야말로 최선의 결과를 낳는다`는 논리에 바탕을 둔 이념과 정책들을 말한다. 17~18세기의 고전적 자유주의도 시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시장 간섭에 반대했지만, 신자유주의는 대공황으로 표출된 시장의 실패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적극적인 시장개입을 추구해온 복지국가를 공격의 타깃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등장 배경에 차이가 있다. (매일노동뉴스, 2001) 밀튼 프리드먼과 함께 신자유주의 이론적 토대를 세운 프리드리히 폰하이에크는 “시장경제의 자생적 질서를 인위적인 것으로 대체하려면 정부의 영향력이 커지고, 이런 정부는 독재와 전체주의로 흐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신자유주의는 복지국가가 대중의 능동성을 갉아먹고 정부의 각종 규제로 비효율을 낳아 결과적으로 성장이 둔화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시장에 대한 각종 정부 규제의 철폐를 요구한다. 이는 `작은정부, 큰 시장`이라는 구호로 나타났다. (매일노동뉴스, 2001) 기업 활동에 대한 각종 규제를 없애고 특히 고용 관련 규제와 정부의 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