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제2의 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는 세상이 되었다. 남미의 파라과이 중고등학생들도 한국어를 제2의 외국어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함께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어가 파라과이의 중고등학교에서도 한국어가 정규 과목으로 인정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어 성적을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현지 학교에 채용될 수 있는 한국어 교사 자리가 늘어나면 파라과이 내에서도 자생적인 한국어 보급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제시된다.
교육부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파라과이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파라과이 한국 교육원을 통해 현지 학교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왔는데, 그덕에 2017년에 비교해 보았을 때 2023년 파라과이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고등학생은 2.5배나 증가했다. 파라과이를 비롯해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국가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