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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독후감
□ 내 용
주인공은 열일곱 살의 남고생 ‘나’와 열여섯 살의 여고생 ‘너’이다. 두 사람은 고교생 에세이 대회에서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된다. 어느 날 소녀는 자신이 사는 곳은 높은 벽에 둘러싸인 도시라며 지금의 자신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나’는 이 이야기에 빠져들지만, 소녀는 갑작스럽게 사라진다. 이후 ‘나’는 소녀가 말한 도시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 도시는 높은 돌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시계에는 바늘이 없지만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시간을 감지할 수 있다. 도시에는 도서관이 하나 있으며, 그곳의 서가에는 사람들의 꿈이 달걀 모양으로 보관되어 있다. 이 꿈들을 관리하고 해독하는 것이 도시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다. 도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그림자’를 버려야 한다. ‘나’는 그림자를 버리고 도시에 들어가 도서관에서 ‘꿈 읽는 이’로 생활한다. 소녀와 재회하지만 소녀는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세월이 흘러 ‘나’는 중년이 되어 출판 유통업계를 떠나 산간 지방의 작은 도서관에서 신임 관장으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전임 관장 ‘고야스’, 사서 ‘소에다’, 그리고 도서관을 자주 찾는 ‘M소년’과 교류하며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고야스’의 비밀이 밝혀지고 ‘M소년’이 행방불명되면서 ‘나’는 혼란에 빠진다. ‘나’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자신의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이 소설은 현실과 비현실, 진실과 허구, 개인의 내면과 외부 세계의 경계를 탐구하며, 경계와 벽을 넘어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하루키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오랜 작가 생활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한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그의 작품 세계를 집대성한 결정적 작품이자, 새로운 독자들에게 하루키 세계로 들어가는 완벽한 입문작으로 자리잡는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읽고 난 후, 나는 그의 작품이 주는 독특한 매력…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도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