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여는 말
책에 대한 독후감을 쓰기로 마음먹으면서, 제목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가 주는 깊은 의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자기 탐색과 발견의 과정에서 궁극적으로 실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매일 고민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를 깊이 있게 탐구한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대체로 직업적인 삶을 살아온 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가를 이해하고자 한다. 이 책은 각 개인이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직장생활을 통해 겪는 다양한 경험이 개인의 정체성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설명하며,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잃거나 잊게 되는 상황을 적절히 비추어준다. 어떤 이는 직무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다른 이는 사회적 지위와 명예에 연연하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소홀히 한다. 우리는 종종 `실무`라는 이름하에 자신의 내면을 외면하고 그저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자신을 탐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