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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권도 학원을 그만두고 싶다
나만 잘하는 게 없어라는 책에서 주인공은 태권도 학원에 다니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열정이 가득했던 주인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열정이 사라지고 점점 지치기 시작한다. 태권도는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는 멋지고 의미 있는 운동일 테지만, 주인공에게는 그것이 고통스럽고 힘든 상황으로 변해버렸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훈련, 실력의 한계, 그리고 다른 친구들에 비해 항상 뒤처지는 자신을 보며 점점 더 우울해졌다. 태권도 학원에서의 경험은 처음에는 즐거움이 가득했을지 모르지만, 승급 심사나 대회에서의 성적을 생각하게 되면서 주인공은 큰 압박을 느끼게 된다. 매번 모범생처럼 공부를 잘하고, 자신이 하는 태권도에서도 뭔가 뛰어난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게 된다. 다른 친구들은 실력을 키워가는 반면, 자신은 그들과 비교했을 때 언제나 뒤처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런 비교는 자기 비하로 이어지고, 결국에는 태권도에 대한 흥미를 잃게 했다. 주인공은 결국 태권도 학원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커지기 시작한다. 이게 정말 자신의 길인지, 혹은 남들이 기대하는 그런 모습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