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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동복지의 전망과 과제
미래에 국가의 위상은 현재 성장하는 아동에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아동은 국가의 희망이고 미래이다. 일찍이 발달심리학자들은 아동기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는 아동기 경험이 삶의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아동이 성숙한 시민으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부모와 사회 및 국가가 전체 아동의 복지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의 요보호아동 중심의 정책과 실천에서 탈피하고 아동 모두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보장한다는 기본적인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동복지의 사후 치료적인 측면보다는 예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로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이러한 기류에 동승하여 많은 지방정부에서 아동친화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부모와 기관(영유아 기관 및 학원, 학교 등)에 의한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아동에 대한 권익이 확보하기 위해 정책 및 법적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문제들에 대한 개입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첫째,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아동학대 및 방임과 같은 문제들의 80%가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건복지부에서의 발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야 하는 가정이 아동에게 위협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성인이 되면서 결혼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부모가 된다. 하지만 부모역할이 처음인 초보 부모들은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고 이는 자녀에 대한 학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단기간 제공되는 부모교육은 자녀양육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는 데 한계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영유아기부터 인간 발달단계에 맞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둘째, 보육서비스 질 향상이다. 우리 사회 아동들은 영유아기부…
둘째, 보육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