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유주의적 복지국가
자유주의적 복지국가는 시장 메커니즘의 기본적 역할을 인정하며, 그 보호대상이 가장 취약한 계층에 한정되는 엄격한 선별주의 원칙이 적용된다. 따라서 자산조사에 의한 공공부조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중시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복지의 확대는 전통적인 자유주의적 노동윤리 규범 에 의해 크게 제약받으며 사회권은 제한된다. 그래서 사회복지 대상의 자격기준은 까다롭고 엄격하고 결과적으로 낙인(stigma)이 수반된다.
국가의 사회복지는 시장 또는 민간 자원단체들의 복지활동에 대한 보조역할 수준 이상으로 확대되기 어렵다. 자유주의적 복지국가에서는 기본 지향이 시장 의존적이기 때문에 노동력의 탈상품화의 효과는 최소화되고 사회계층은 다원화되면서 불평등이 심하게 나타나고 계층 간에 대립적 관계가 형성 된다. 이러한 유형에 적합한 대표적인 국가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을 들고 있다.
(2) 보수조합주의적 복지국가
보수조합주의적 복지국가는 자유주의적 복지국가의 관심인 시장의 효율성과 노동력의 상품화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 국가가 주된 사회복지 제공자의 역할을 함으로써 시장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