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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이론(수렴이론)과 복지국가와의 관련성 및 이론의 한계점에 대해 토론하시오
산업화이론(수렴이론) 및 기술주의적 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정책과 제도를 산업화의 산물로 간주한다. 사회복지정책의 결정과 복지제도의 구조적 형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정치체제요소가 아니라 산업화의 요소이며, 여기에 산업화 정도가 같다면 자본주의나 사회주의 사회에 관계없이 사회복지정책의 구조와 내용이 유사하다는 것이 이 이론의 핵심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산업사회의 사회구조에 가장 중요한 결정인자는 이데올로기도, 계급갈등도, 문화도 아닌 오직 기술(technology) 내지 합리성(rational)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의 주장들은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사회 및 경제학자 Bell, Marcuse, Galbraith, Kerr 등이 `이데올로기 종말`, `다원적 산업주의` 등을 지적하면서 산업의 고도화는 계층 간, 체제 간의 간격을 좁히고 대립된 양자가 서로 담아 간다는 수렴이론(convergence theory)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수렴이론의 기본적 전제는, 본질적으로 기능주의에 기초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기능주의는 사회체제의 통합과 기능을 전제하고 있는 데 반하여 수렴이론은 보다 구체적으로 산업과 경제발전을 중심적 과제로 인식할 뿐만 아니라 사회구조를 기능적으로 통합하는 데 핵심적 요건으로 합리적 기술을 강조한다. 여기에 수렴이론 및 기술이론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복지국가와의 관련성 및 이론의 한계점에 대해 토론해보고자 한다.
산업화라는 요인이 사회복지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면 수렴이론의 내용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산업화는 생계수단 및 노동력의 성격을 변화시킨다. 농업사회에서의 생계수단은 소유농토다. 그러나 산업사회에서의 생계수단은 노동력이다. 그래서 농업사회에서의 자영업자, 농민, 장인 등이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아 생활하는 임금노동자로 대체된다.
그렇다 보니 산업사회에서는 소…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