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회복지행정가의 도덕적 고민(윤리적 딜레마)
사회복지행정가들은 윤리적 정당성을 갖는 의사결정을 요구하는 도덕적 딜레마에 일상적으로 늘 직면하고 있다. 비록 행정가들은 공공정책과 제도적 이데올로기로 방향감각을 얻긴 하지만, 어려운 도덕적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
즉 그들은 기관의 자원을 가장 심각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취약한 인구들에 집중하느냐 아니면 욕구는 덜 긴급하지만 재활의 잠재적 가능성이 더 큰 인구집단에게 집중하느냐 하는 매우 거시적인 수준에서부터, 부모에게서 그 친권을 박탈할 것인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가족에게 돌려보낼 것인가 아니면 너싱홈에 보내어 케어할 것인가, 정신질환자로부터 그가 치료를 거부할 권리를 박탈할 것인가 하는 프로그램 혹은 서비스 수준의 결정들까지 해야 한다. 이처럼 어려운 결정들이 휴먼서비스에 보편화되어 있으며 개인,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심각한 의미들을 갖는다.
휴먼서비스 행정가들은 그러한 선택들을 하는 데 직 ․ 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Patti, 1983, Hasenfeld, 1992, Austin 1994).
사회복지에서 행정적 결정들은 흔히 기관의 중요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서로 갈등을 일으키는 여러 가치들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
다 같이 중요한 여러 가치들이 관련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러한 결정들은 윤리적 딜레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더구나 판단들은 다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어느 한 가치를 희생시키거나 종속시키는 것과 같은 손익상계(trade-off)를 수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결정이 이루어지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행정가들은 분명한 윤리적 기준들에 근거를 둔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기회주의적이거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식이나 일관성이 없는 패턴들은 윤리적인 근거가 결여되어 있음을 나타내며 규범적인 지침들이 명확하지 않은 조직 속에서 도덕적으로 모호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중요한 것은, 행정가들이 조직 전체에 대하여 정직과 …
중요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