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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책의 집행
사회복지정책이 결정되면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화의 과정이 이루어지는데, 바로 집행의 단계이다. 따라서 정책집행과정에서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활동이 이루어진다.
정책결정을 실천에 옮기는 단계인 정책집행에 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용어가 사용되다가, Pressman과 Wildavsky의 “집행론(Implementation)”(1973) 이 출간된 이후로는 대체로 `정책집행(policy implementation)`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일반적으로 정책집행이란 정책에 포함된 목표나 내용을 구체화시키고 달성해 나가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사회복지정책의 집행은 정책집행자인 관료들이 클라이언트와 직접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사회복지정책의 목표를 구체화시키고 달성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해결하려는 사회문제와 관련된 여러 이해집단들 역시 관여하게 된다. 그래서 정책집행의 과정은 사회복지정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적 과정인 동시에 정치적 과정이다. 이러한 양면성은 정책집행의 개념에 대해 단일방향적 접근과 순환적 접근이라고 하는 두 가지 접근과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정책집행을 단일방향의 활동으로 파악한 입장들을 살펴보자. 먼저 Pressman과 Wildavsky(1973) 는 정책집행을 "정책을 수행, 달성, 충족, 생산, 완성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즉, 정책의 목표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정책집행으로 보았던 것이다. 이것은 정책집행을 단일의 방향을 갖는 것으로 인식한 것이 된다.
Meter와 Horn(1975 : 447) 은 "정책결정에서 미리 설정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정부부문 및 민간부문의 개인이나 집단이 수행하는 활동"이라고 집행을 규정하였다.
역시 집행을 미리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일방향적인 것으로 보았으며, 과정으로보다는 활동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Bardach(1977 : -38) 는 집행과정을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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