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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조직 마케팅의 개념과 필요성
최근 우리나라는 경제가 발전하면서 사회복지의 모든 영역에 사회복지욕구의 수준이 계속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욕구가 더욱 다양화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욕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활동에 필요한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러한 예산은 사회복지조직이 영리기관과는 달리 자체 활동으로 재원을 마련할 수 없고 기업과 개인 그리고 정부로부터 재원을 지원받아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서 정부의 지원이 사회복지조직 운영의 핵심재원이다. 그런데 최근에 정부는 사회복지조직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기보다는 민영화를 통해 경쟁체제를 도입함으로써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사회복지조직은 정부의 지원에 의존해서 사업을 진행하기보다는 민간자원의 동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향후 경기침체 같은 외부환경의 변화로 인해 기업과 개인도 사회복지기관의 후원에 상대적으로 소극적 태도를 취할 것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자원동원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따라서 민간재원의 동원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마케팅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기업체에서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된 마케팅은 1960년대 이후 사회복지조직과 공공 부문에까지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사회복지조직의 마케팅에 관해 최초로 관심을 가진 학자는 웨이브(Weibe)로 그는 비영리조직에서도 마케팅 방법을 응용할 것을 제시하였다. 그 후 1969년에 코틀러와 레비(Kotler & Levy)는 마케팅 종사자들이 마케팅에 관해 좁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마케팅 개념의 확대를 강조하였다. 이들은 마케팅이 이제 더 이상 기업에게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조직을 비롯한 모든 조직에서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마케팅 개념의 확대를 주장하는 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관점이다.
첫째, 제품이란 유형의 상품뿐 아니라, 서비스, 아이디어 등도 포…
첫째, 제품이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