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이야기체 기록
이야기체 기록은 클라이언트의 상황이나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듯 서술체로 기록된 것으로 사례 진행사항을 요약한 보고서이다. 면담 내용 혹은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이야기한 것을 그대로 대화 형태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별 시간별로 조직화 재구성되어 내용이 정리, 서술된다.
일정한 틀이나 양식이 있지 않고 표준화나 구조화가 덜 되어 있기 때문에 총괄적인 기록이 가능하며, 클라이언트의 상황, 서비스 교류의 특별한 특성과 서비스가 갖는 나름의 특수한 본질을 개별적으로 반영할 수 있어 임상실천을 문서화하는데 특히 적합하다. 이야기체 기록은 사회력이나 사정과 같은 특정 내용요소를 융통성 혹은 포괄적으로 문서화하되 정보를 적절히 선택하여 조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야기체 기록은 과정기록보다는 시간이 덜 들지만 기록할 것과 하지 않을 것을 구분하고 재구성하기 때문에 역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그리고 면담이 지나치게 단순화되거나 초점이 흐려져 정보를 쉽게 찾지 못할 우려가 있고, 인간행동, 사회복지의 이론과 실천, 서비스 제공, 기록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지식과 재량이 반영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