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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발달이론 유형과 모형의 장점과 한계
복지국가 유형 분류는 각 국가의 복지체제에 대한 설명과 분석의 간결성을 제공해준다. 즉, 나무보다는 전체 숲을 보게 해주는 것이 유형론의 가장 큰 유익함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을 중요한 속성에 따라 집락 시킬 수 있다면, 그 집락의 운동논리, 인과관계까지도 더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인간을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으로 나눈다면, 만약 황인종을 만났을 때 그의 얼굴색을 보고 그 사람이 어느 국가에 속하고 어떠한 개인적인 특성을 가졌는가와 상관없이 황인종이 가진 유사한 특성을 바탕으로 그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형분류는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하는데 유리하다.
그러나 복지국가를 두 가지 혹은 세 가지로 유형화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이 한계에 대하여 박병헌(2005) 은 세 가지의 한계점을 제시한다.
첫째, 복지국가의 유형화 작업의 가장 큰 한계점은 다양하고 많은 국가들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자들이 복지국가를 정의내릴 때, 자본주의 경제를 바탕으로 한 혼합경제체계를 채택하고 있는 국가로 설정한다. 그리하여 공산주의 국가들은 복지국가 유형분류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공산주의 국가들의 사회정책을 연구한 데콘(Deacon, 1983) 은 많은 공산주의 국가들이 제도적 사회복지 모델에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둘째, 각 유형에 속하는 국가들을 규정하는 작업이 어렵다는 것이다. 어떤 국가를 어떤 유형에 속한다고 분류하는 것은 매우 힘든 작업이다. 이 작업에 있어서 각 학자들마다의 다른 기준과 근거로 같은 국가가 다른 유형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티트머스는 영국과 미국을 다른 유형으로 분류하지만, 미쉬라는 영국과 미국을 같은 유형으로 묶는다. 이러한 현상은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셋째, 대부분의 유형화 작업이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어떠한 경우에는 개인적 이데올…
셋째, 대부분의 유형화 작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