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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이론
(Disengagement Theory)
이탈이론은 노화에 관해 명확한 설명을 하는 첫 번째 이론이다. Cumming과 Henry(1961)는 미국의 캔자스 시에 거주하는 50~80살 사이의 백인성인 279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 이론을 만들었다. 이탈이론에 따르면, 노화란 점차적으로 사회로부터 분리(disconnection)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한다(Cumming와 Henry, 1961).
이러한 분리는 여러 가지 역할관계가 단절되고, 남아 있는 역할관계의 성격도 본질적으로 변화함으로써 발생한다. 또한 이 이론에 따르면, 개인이나 사회 모두는 사회로부터 이탈되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이익을 보게 된다고 한다.
1. 이탈의 과정
이 이론의 주요한 특징으로 `관계(relationship)의 단절`을 들 수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이탈의 과정은 개인이 담당하는 역할의 양(타인과의 교류의 수와 폭), 상호관계(타인과의 교제에서 소요되는 시간의 밀도 혹은 양), 사회적 생활공간(지난 기간에 관계됐던 교제의 수) 등이 감소함으로써 나타난다. 대체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