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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치료의 개념을 바탕으로 가족치료사의 역할을 작성
가족이란 부부관계를 기초로 하여 부모-자녀관계, 형제관계 등 소수의 사람이 주요한 관계를 형성하며, 구성원들이 서로 깊이 정서적으로 유대되어 있는 제1차적 집단을 말한다. 가족이 건강하지 못할수록 그 가족 구성원 간에는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가족의 건강 여부를 따질 때에는 일반적으로 부부관계의 특성, 가족 내의 권력 통제, 가족 응집력의 양과 유형 ,가족 내의 의사소통, 가족의 문제해결 능력, 정서를 다루는 능력, 가족 구성원의 자존감, 친밀감과 자립성 등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다(김유숙, 2006). 이 세상에 완벽한 가족은 없다고 볼 때 누구나 가족상담은 필요하다.
가족상담은 가족을 하나의 체계로 보며, 그 체계 속에 있는 개인 간의 상호교류 패턴에 개입함으로써 개인의 증상이나 행동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추구하는 접근방법이다. 개인은 가족 속에서 서로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면서 나름대로 독특한 역할이나 규칙을 만들어 낸다. 그러므로 가족은 물리적 또는 정서적으로 공간을 같이하는 개인들의 집합체 이상의 역동적 구조이다(김유숙, 2006)
가족은 부부뿐만 아니라 자녀, 노부모 등 세대 간의 다양한 욕구가 분출하는 곳이기 때문에 언제나 언제, 누구를, 무엇을 우선하고 무엇을 뒤로 돌려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과 조정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또한 출산, 육아, 진학, 취직, 결혼, 이사 등 일상 사건도 긴장을 유발하며, 여기에 복잡해지는 사회적 압력도 가족기능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가족 안좌의 힘이 가족을 어렵게 만들고, 가족은 자신들을 방어하고 가족의 통합을 위하여 결속을 강화하는 부단한 노력을 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가족의 병리는 필연적으로 생기게 마련이다.
가족상담은 가족이 갖는 모든 문제를 상담의 대상으로 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가족에게 역기능이 존재하거나 그러한 역기능이 호소문제와관련이 있을 때 가족상담을 하게 된다(Barker, 1986).
그러나 역기능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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