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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연구] 문화기술지
문화기술지는 민속지학이라는 용어로도 통용되며, 현장연구를 수행하는 질적 연구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연구전통이다.
특히 문화기술지 연구에서 참여관찰법은 특정 문화나 사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이해하고 기술하기 위한 문화기술지 자료수집방법으로 널리 사용된다. 따라서 문화기술지 연구자는 장기간에 걸쳐 연구참여자의 삶에 동참하면서 삶의 과정을 배우게 되며, 집단 구성원들이 지니는 행동이나 신념, 태도, 가치 등을 기술하게 된다.
문화기술지는 인류학자들에 의해 수행되면서 하나의 질적연구 전통으로 발전하였는데, 이는 서구 중심의 세계관에서 다른 문화를 이해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대항해 시대 이후 19세기 초부터 서구 사회는 전 세계로 교역을 확대하면서 자국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타민족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문화기술지 연구를 촉진시켰다.
국내에서도 2000년대 이후 새터민, 이주노동자, 국제결혼 여성, 화교 등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지닌 집단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기존의 한국 사회를 이끌어 왔던 주류문화는 다른 문화권을 가진 이들의 문화적 특징과 차이를 보일 것이며, 이들 집단의 사회적응 등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문화기술지 연구전통을 따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문화기술지 연구는 한국 사회 내에서 독특한 문화를 지닌 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할 수 있다. 사회복지 분야별로 독특한 집단문화를 지닌 이들을 제시해 본다면, 독거노인, 여성 장애인, 노숙인, 가출청소년, 중도탈락 청소년, 조손가족, 한부모가정, 입양가족 등 다양하다. 따라서 이들 집단이 지닌 문화적 특성에 대해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은 이들 집단이 지닌 독특한 문화적 주제를 탐구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사회복지 실천가에게 클라이언트 집단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킬 수 있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실천기술을 향상하는 데에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기술지 연구가 갖는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문화기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