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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조사론] 조사 자료의 부호화
부호화(coding)란 자료 처리의 2단계로서 각 조사항목에 대한 응답을 분류하는 일이다. 이러한 분류의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붙이는 체계적인 문자 또는 숫자를 `부호(code)`라 하고, 각 조사항목에 부호를 부여하는 행위를 `부호화`라고 한다.
즉 여러 가지 정보를 몇 가지 한정된 수의 카테고리로 대체함으로써 자료의 처리를 단순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부호화는 자료로 처리할 때 사용되는 모든 입력매개체(input media)의 행수(column)를 절약하고, 기계에 의한 자료처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자료처리의 기본이 된다.
이러한 부호화의 의의는 조사대상인 사례 수가 많거나 조사항목이 많을수록, 통계적 처리가 복잡할수록 더욱 커진다.
부호화의 과정을 좀 더 세분해 보면 분류 카테고리의 결정, 각 카테고리에 대한 부호의 선정, 응답의 부호화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카테고리화`라는 것은 여러 가지 개별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보다 한정된 몇 개의 특성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쉽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직 업을 분류하는 경우, 조사자와 조사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러나 분류 카테고리의 결정에서는 몇 가지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
첫째, 카테고리는 조사문제나 조사목적 에 따라 분류되어야 한다. 카테고리가 조사문제에 따라 분류되지 않으면 질문에 대한 적절한 응답을 구할 수 없다.
둘째, 분류되는 사례 또는 단위가 하나도 남김없이(exhaustive)각 카테고리에 귀속되도록 해야 한다.
셋째, 분류되는 각 카테고리는 상호 배타적(mutually exclusive)이어서 각 사례는 단지 한 번만 분류되어야 한다. 즉 응답은 어느 카테고리 이든 하나에만 들어가야 하며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넷째, 분류 카테고리는 하나의 차원에서 제시되어야 한다. 이것의 각 변수는 하나의 차원이기 때문에 각각 개별적으로 취급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섯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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