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문화적 차이
사회서비스조직의 관리자와 기업경영자는 매우 다른 문화적 배경에 놓여 있다. 사회서비스조직의 관리자는 비영리조직을 운영하면서, 적은 노력으로 그들이 가진 것 이상으로 선의의 목적에 자금을 쓸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부족분이 발생할 지라도 기관의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사회서비스조직의 고객들은 서비스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을 때, 실천의 목적이 달성된 것으로 해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영리기업의 경우, 어떤 고객이 해당 기업의 제품 구매를 중단할 때, 이를 낙관적으로 볼 수는 없다. 사회서비스조직은 흔히 효율성을 넘어 공정성을 우선시 한다. 서비스 윤리 강령에 따르면 불공정 우위(unequal advantage)는 최소한의 이득이 기대될 때만 정당화될 수 있다.
기업경영에서는 경쟁이 효율적이지 않을 때 고통스럽지만 반면에 사회서비스조직에서는 효율성을 추구하는 경쟁은 보기 드물고, 대상자가 그의 서비스 용무를 다른 기관이나 조직에서 처리했을 때 고통스럽다. 그리고 자원의 부족을 감안할 때, 선별적 비능률이 조직의 생존에 필요할 수도 있다. 따라서 주요한 측면에서 두 조직 문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