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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
공간이 주는 위대함에 대해 생각해보니,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 깊은 느낌을 더욱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아늑함과 편안함은 일상을 좌우하는 요소로서 우리 삶에 깊숙히 파고들어 있다. 또한, 우연히 만난 낯선 공간이 내 기분을 순식간에 바꾸고, 여행 중 만난 공간이 여행의 여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공간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유현준 작가의 인문 건축 기행 책을 읽으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나라의 공간들이 마치 내 눈 앞에 그려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건축가들이 그려낸 독특하고 숨쉬는 공간들을 통해 나는 우리나라 공간의 획일화된 모습과 비교하게 되었다. 특히 캐나다 몬트리올주의 해비타트 67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주거 공간이 무척 부러웠다. 다양한 공간 구성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공간들을 통해 나는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흔한 일률적인 모습과 차별화되는 공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한, 이런 다양한 공간들을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건축물과 공간을 보여주면, 그들의 장소를 보는 눈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공간에서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발견하는 과정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소를 보는 눈이 곧 공간으로, 그리고 세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총평하자면, 이 책을 통해 나는 공간이 주는 위대함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공간은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며, 다양성과 개성이 있는 공간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경험들을 아이들에게도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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