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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기와 발음의 오류양상
프랑스권 학습자에게 보이는 표기와 발음의 오류양상으로 자음 오류 중 파열음은 예사소리 - 된소리 - 거센소리를 정확하게 지각하지 못하여 일어난 오류들이다. 예를 들어, ‘저는 빠파서 도서관에 갈 수 없었어요’가 해당된다. 마찰음은 예사소리와 된소리 [ㅅ, ㅆ]를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여 발생한 표기 오류와 프랑스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성문음 [h]을 올바르게 지각하지 못하여 발생한 표기오류들이다. 이렇게 성문음과 관련된 오류는 탈락과 첨가로 구분되며, 첨가 오류는 과잉정정의 예라고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레오는 어제 차동자를 쌌어요.’가 해당된다.
파찰음으로 프랑스어에는 파찰음이 존재하지 않아서 프랑스권 학습자는 한국어의 예사소리-된소리-거센소리로 구분되는 파찰음을 정확하게 발음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즉, 파찰음이 파열음 직후에 파열음과 조음점이 같은 마찰음이 이어져서 나는 자음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ㅈ’이 ‘ㅅ’(마찰음)이나 ‘ㄷ’(파열음)으로 대치된 오류를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요쯤 빨간색 티셔즈가 유행이에요.’가 해당된다. 비음과 유음으로 프랑스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