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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젠더의 사회
한국여성연구소 편, 김민정 등저
‘젠더의 사회-15개의 시선으로 읽는 여성과 남성’을 읽고
우리 시대는 지금 젠더 개념으로 가득 차 있다. 결코 좋은 의미로 가득 차 있다는 말은 아니다. 인터넷에 ‘젠더’라는 단어만 검색해도 좋은 의미의 뉴스나 글은 찾아볼 수가 없다. 심지어 젠더폭력의 문제가 너무 심각하여 경기도에서는 젠더폭력 피해자를 위한 통합 대응센터를 구축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고 한다.(여기서 말하는 젠더폭력은 물리적, 환경적, 구조적인 힘의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을 의미한다.)1)1) 뉴시스, “경기도, 전국 최초 ‘젠더폭력 통합 대응체계’ 내년초 가동
”,2023.11.08.,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08_0002513108&cID=14001&pID=14000
이렇게 젠더 갈등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오늘 서평을 적을 ‘젠더의 사회’책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남녀노소가 모두 보고 젠더개념을 다시 한 번 재정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지금부터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한 젠더란 무엇인지, 어떤 점이 인상깊었는지에 대하여 서평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성별화된 사회와 젠더 체계’에는 우리 사회에서 젠더가 어떤 의미인지,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다루고 있다., ‘2부 젠더와 일상’에서는 일상에서 우리가 젠더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 또 젠더 문화나 개념이 사회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3부 젠더를 넘어서 성평등으로’에서는 우리가 앞으로 성평등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에 대하여 자세히 나와있다. 이 내용만 훑어봐도 우리는 이 책이 여성학을 다루고 있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맞다 이 책은 여성학을 중심으로 젠더를 풀어나가고 있다.
먼저 ‘1부-성별화된 사회와 젠더 체계’에 대…
먼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