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도서감상문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세이노
1. 이 책에서 공감되는 부분과 공감되지 않는 부분
1) 공감되는 부분
내가 이 책에서 공감하는 부분은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는 말이다. 이것은 세상이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다는 말이다. 이 운동장에서는 공정한 룰에 따른 달리기 경주는 불가능한 것이다.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는 말은 비관주의나 염세주의의 말처럼 들린다. 하지만, 나는 이 말이 우리 삶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부의 편중이라는 문제는 역사가 시작한 이래 인류의 오래된 문제였다. 사람들은 제도마련과 윤리교육 강화, 종교적 가르침의 실천을 통해 이 문제를 극복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역사가 보여주는 것은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는 점점 소수의 사람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세상을 비관하고, 늘 불평과 불만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부의 편중이라는 문제 앞에서 세상의 불공정성에만 집중한다면, 우리는 투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마치 바닷가 모래밭에 작은 모래성을 짓던 아이가 집채만 한 파도가 몰려오자, 파도와 싸우겠다고 온 몸으로 모래성을 막는 격이다. 아이는 흠뻑 젖거나 더 심한 경우에는 파도에 휩쓸려 갈 것이다. 몰려오는 파도 앞에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서 파도 타는 법을 배운다면, 아이는 끊임없이 몰려오는 파도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는 대신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늘 그래왔다. 체념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공정하지 않은 세상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할 것이고, 나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를 고민해야 한다. 그 생각과 고민만이 차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회사에는 정규직과 계약직 또는 파견직이 존재한다. 또한 정규직이라고 해도 평생직장으로 한 회사를 다닐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다. 이것은 싸워야할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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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감되지 않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