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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심리학
나에게 중독이란 어떤 것인가
먼저 사전적인 정의를 기반으로 하여 중독에 대해서 보면 첫째, 생체가 음식물이나 약물의 독성으로 인해서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일이다. 둘째, 술과 마약 따위를 과하게 복용한 결과 그것 없이 견디는 것이 불가능한 병적 상태이다. 셋째, 어떠한 사상이나 사물 등에 젖어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중독이라고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우선 그것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이 들어야 한다고 본다. 사이버 중독이든 약물 중독이든 일상에 있어서 어떠한 것에 중독되면 시공간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머리에 그리게 된다. 계임을 하고 싶거나 혹은 마약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데 그것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중독의 상태가 아니라고 한다면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도 컨트롤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것은 인간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동물과 인간 사이에 있어서 가장 큰 차이가 바로 본능과 이성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인간은 인성적인 판단을 기반으로 하는 존재이다. 그러나 중독의 상태에 있는 인간은 이성적이지 못하다. 오히려 동물에 가깝다. 하고자 하면, 자신이 스스로 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면 다른 것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소비하고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셋째,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야 한다. 사실 중독이 되는 대상이 없다고 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중독 상태가 되면 자연스럽게 그 물건이 자신의 주변에 없다면, 자신이 소비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극심한 불안증세를 보이는 것이다.
본인은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중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