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독후감
치매니까 잘 부탁합니다
저자 노부토모 나오코
과학과 의학의 발달은 인간의 수명을 혁명적으로 연장시켜놓았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과학과 의학이 늘려놓은 것은 청소년기가 아니라, 노년이다. 즉, 인간은 이전보다 더 오래 살게 되면서 병들고 아픈 노년을 더 오래 보내게 되었다.
당뇨를 비롯해서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환이 늘어나면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이 늘어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연장된 노년의 그림자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내 주변만 보더라도 친척과 이웃 중에 치매환자를 둔 분들이 있어서 그 어려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다. 가족 중심적인 우리 사회에서는 이 책의 주인공이 속한 일본 사회처럼 가족에 대한 책임이 강조된다. 가족이 건강할 때에도 그렇지만 병들었을 때에는 더욱 그렇다.
우리가 치매라는 문제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장수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치매는 인지 및 정서적 능력의 심각한 상실을 특징으로 하는 임상 증후군으로, 일상적 기능과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치매 환자는 기억력, 사고력, 행동력, 일상 활동 수행 능력의 저하를 경험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5천만 명의 사람들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매년 거의 1천만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60-70%를 차지하며 가장 흔한 형태이다. 즉 우리가 흔히 보는 치매환자 중 대부분은 알츠하이머 환자라는 이야기다.
치매는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간병인에게도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환자는 필요할 때 고가의 관리 및 집중치료를 받으며 병원을 방문할 때 도움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치매 관련 의료비는 2xxx년에 1조 달러로 추정되다. 또한, 치료비는 2030년까지 약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단일 질병에 대한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치매니까 잘 부탁합니다>라는 책에서 저자는 주…
<치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