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역사는 지나간 과거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겐 지침이 될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존재이다. 그렇기에 역사를 알기 위해 연구하는 학자들이 있고, 그들이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것을 활용하여 미래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거의 모든 과학분야에서 업적을 인정 받지 못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말하고 있는 대중 과학 도서이다.
우주에 대한 과학 이론, 자연의 법칙, 지구의 비밀 등 다양한 것에 대해 연구하고 노력한 이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인정 받지 못해 현대 사람들에게까지 알려지지는 못한 것들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다. 과학에는 만고 불변의 법칙이 없고 기존에 정설로 취급 받던 과학 이론이 나중에 다른 이론에 의해 뒤집어질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난다.
역사라는 제목을 보고 한국사나 세계사를 기대한 사람들이라면, 문과 출신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금방 싫증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정확히 말하면 과학자들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천문 등의 분야에 연구하는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매우 위대한 성과를 거둔 뉴턴과 같은 과학자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펼쳐놓은 허황된 소리들에 대해 풀어내며 저자는 과학자들에 대한 정보를 독자에게 필요 이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단 하나의 느낀점이 있다면 바로 지금까지는 진리라고 여겨지던 이론 역시 언젠가는 허황된 소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역시 그 당대에는, 그리고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엄청나게 뛰어난 이론이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반론들이 제기되며 그것이 과연 진리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과학의 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어느 시대에는 이것이 정답인 것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그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는…
이는 과학의 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닐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