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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비쟌틴시대의 복식특징,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의 특징에 대해 서술하고 비쟌틴제국의 복식의 형태를 모티브로한 현대적 복식의 사례를 기술하시오
내용
비잔틴제국은 동로마 제국이라고도 불리며 콘스탄티노플을 수도로 하여 번영하였다. 6세기 초 그리스도교 공인 이후 국교화된 기독교 문화권 안에서 발전하였으며, 그리스 로마문화 전통 위에 동방정교회라는 독자적인 교회제도 및 교리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비잔틴 시대의 미술양식은 서유럽과는 다른 독특한 양식을 보여준다. 특히 건축물에서는 돔 형식의 지붕구조가 발달하였고 모자이크 장식이 두드러진다. 그리고 의복에서도 화려한 색채와 무늬들이 사용되었다. 그 중에서도 여성복식은 매우 화려하고 다양하며 정교하고 섬세한 자수장식이 돋보인다. 또 머리에는 모자 대신 베일을 쓰고 가슴 부분에도 여러 가지 장신구로 치장했으며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각종 장신구를 착용하였다.
비쟌틴 시대에는 여성들의 머리 모양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땋아서 틀어 올린 스타일이고 다른 하나는 길게 늘어뜨린 스타일이다. 그리고 얼굴 화장법으로는 눈 주위에 짙은 갈색 아이섀도를 바르고 입술에도 진한 색 립스틱을 발라 창백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또 눈썹은 아치형으로 그려 그 당시 유행하던 둥근 이마를 강조하였다. 의상은 주로 흰색 옷을 입었고 소매 끝단 장식에만 금박무늬를 넣었다. 남자들은 긴 바지 위에 무릎까지 오는 짧은 상의를 입었다. 여자들이 입는 튜닉과는 달리 어깨선이 드러나 있고 허리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있어 몸의 곡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비쟌틴 시대에는 로마네스크 양식과는 달리 화려한 장식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의복에서는 금박장식된 옷깃, 소매 끝단, 허리띠, 목둘레선, 가슴부분의 레이스 또는 자수 처리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