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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감소로 인해 지방 대학이 소멸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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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지방대학 살리기 글로벌대학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교육부는 위원회 추진 이유에 대해 "성장 여력과 혁신 의지가 있는 대학에 대한 전략적 집중 투자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글로벌 대학`으로 육성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위원회 명칭도 세계를 의미하는 `글로벌`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을 의미하는 `로컬`로 결정됐다.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대를 글로벌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첫 회의는 언론인인 저를 비롯해 교육경제산업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대학위원회를 구성해 진행됐다.
며칠 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글로컬 대학위원 서너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대가 직면한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전국 대학입학생 수가 46만명인 반면 저출산에 따른 청년인구 감소로 2040년 대학입학자원은 25만명에 불과하다.
이는 20년이 지나면 입학 자원이 현재 대학 입학 정원의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각에서는 수도권 대학 입학정원이 꽉 차면 지방대에 지원할 재원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온다.
교육부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대학을 살리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글로벌 대학 30곳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대학 학과제도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한계가 있는 만큼 기술과 지식의 빠른 발전과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맞춰 대학교육을 바꿔야 한다는 인식도 있다.
과감한 혁신으로 지역 산업과 사회가 연계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글로벌 대학으로 지정해 5년간 대학당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대학으로 선정되면 1~2학년 100억원, 3학년 200억원, 4~5학년 300억원을 지원한다.
비수도권에 위치한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등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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