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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등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국민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분야와 함께, 심각한 경제문제가 될 주제에 대해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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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 세계 챔피언 이세돌 9단을 꺾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다. 그 동안 컴퓨터 프로그램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바둑 대국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데미스 하사비스는 2014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까지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딥러닝’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이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IBM 왓슨 연구소에서는 자연어 처리 능력을 가진 슈퍼컴퓨터 ‘왓슨’을 개발 중이며,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도 무인자동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10년 내에 이런 로봇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노동자가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금융권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기술 발달로 인해 은행 업무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기존 직원들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AI 로봇 ‘페퍼’가 영업점 창구업무를 대체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무인은행 ATM 기기가 등장하였다. 국내 시중은행들은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일부 은행은 콜센터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머지않아 사람들이 직접 처리하던 단순반복적인 업무까지 기계가 대신 수행하면서 많은 직업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세계 각국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노동시장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들의 순이익은 8조 4,000억 원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