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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이 인간의 인격을 제어, 통제하는 일은 SF에서나 보는 일이었는데 이제 이러한 것들이 현실 속의 우려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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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기술전문매체 `더버지`는 친구들과 공유한 채팅방 메시지로 AI를 훈련시켜 실제로 친구들처럼 대화할 수 있는 챗봇을 만든 사람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데이터 과학자로 일하는 이지 밀러는 대학 시절 가장 친한 친구 5명과 아이폰 아이메시지 단체 대화방을 개설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6~7년간 축적된 메시지 50만 개로 AI 모델을 훈련시켰다.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가 개발한 초대형 AI 자연어 처리 모델 `LLAMA`를 활용했다. 오픈 AI의 GPT-3 못지않은 성능을 가진 생성 AI 모델이다. 지난 2월 일부 연구원에게 공개됐지만 일주일 만에 온라인 게시판에 유출됐다.
AI 모델은 이제 6명의 친구 각각의 메시지를 분류하고 학습하여 그들의 말과 자주 사용되는 표현을 모방할 수 있다. 우리는 이 모델을 iMessage의 파란색 음성 버블을 모방하는 인터페이스에 연결했다. 이런 방식으로 6명의 친구와 그들의 클론 챗봇이 나란히 대화하는 그룹 채팅방이 만들어졌다.
그 복제 챗봇은 진짜 친구처럼 말할 수 있다. `헨리의 맥주를 누가 마셨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할 때, 각 챗봇의 대화는 너무 실감이 나서 밀러는 같은 주제로 실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제 채팅방 역사로 돌아가기도 했다.
그는 친구의 말버릇을 재현하고 마치 자신처럼 말하는 인공지능 클론을 만들었다. 이는 대화의 양상을 중심으로 한 사람의 성격을 재현한 것으로, 여섯 명의 친구들의 채팅방이라는 작은 세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현했다고 할 수 있다.
이미 AI 기술을 활용해 사망한 가족과 대화하는 서비스도 여럿 있다. 자신의 삶의 모습과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아 디지털 아바타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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