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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빈 감독의 영화 용서 받지 못한 자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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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대한 이야기는 한국에서 너무 흔해서 지루한 주제이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가장 민감하고 때로는 가장 심각한 주제이기도 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xxx년 8월까지 사망한 군인은 476명으로 이 중 65%가 자살로 인한 사망자였다.
영화에서처럼 구타와 가혹행위로 인한 사망자, 혹은 퇴원 후 후유증으로 인한 자살자의 비율과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는 현재 여러 편의 흥행작을 제작한 윤종빈 감독의 데뷔작으로, 제작비 2000만원을 들인 영화학도의 졸업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영화 속 인물 중 태정(하정우)은 군대 생활에 잘 적응한 인물이다. 태정은 영화 초반부터 상병 계급이 있어 특별해 보이지만, 사실 한국의 모든 군필자들은 그녀가 지훈(윤종빈)이나 승영(서장원)처럼 부조리에 분노한 일병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연인과 함께 차분하게 식사를 하려는 태정이 자신은 괜찮다는 말을 되풀이하는 이 비극에 책임이 있는 것일까. 그럼 결국 우리는 모두 공범일까
사실 나는 이 영화에 등장하는 모두와 관람객 모두 가해자라고 생각한다. 사회의 시스템은 구성원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영화 속 사건의 가해자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모든 구성원에게 작은 책임과 명분이 있다는 점을 무시하기는 어렵다.
내가 나를 때리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직접 주문한 것은 아니다.그러나 결과에는 언제나 원인이 있고, 그 원인에 공감하는 책임은 우리 모두의 무게와 몫이다.
그리고 진정한 변화는 모든 구성원들의 각성과 책임감에서 온다고 본다. 국방부와 군의 명령에 정말로 변화가 있을까 결국 주문에 대한 모든 사람의 이해와 수용이 결과를 가져온다.
군 막사 개선 운동 등 떠들썩한 몸단장에도 불구하고 군 자살과 사고는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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