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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노동시장 불균형과 임금 상승을 우려하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을 지속할 전망인데,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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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이 가장 주목하는 경제지표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르기 시작해 올해 6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9.1%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며 금리 인상을 주저했지만 올해는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강하게 긴축하고 있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률이 점차 하락해 10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7.7%에 달했고, 연준이 주목하고 있는 민간소비지출 물가상승률도 전월 대비 0.2%로 떨어졌다. 유럽연합(EU)은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10%로 미국보다 높았지만 전달(10.6%)보다는 낮았다.
과연 이제 이 지긋지긋한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을까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마비, 노동력 공급 감소, 우크라이나 전쟁을 배경으로 한 에너지 가격 상승 등 공급 측면 요인이 대유행 이후 높은 인플레이션에 중요했다. 물론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나타난 확장적 금융과 총수요 부양책도 연관이 있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비스 소비가 억제됐지만 내구재 소비가 크게 늘었고, 부문별 소비수요 불균형이 물가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과도한 수요가 발생한 업종은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비대칭적으로 수요가 부족한 서비스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너지 가격이 여름 이후 급격히 하락하면서 미국 휘발유 가격이 작년 수준으로 하락하고 공급망 문제가 개선되고 있다. 특히 최근 신규 계약에서 임대료가 크게 떨어지면서 물가 하락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가 지표에 반영되는 임대료는 현실과 1년 이상 시차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분의 1이다.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연설에서 지적했듯이 많은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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