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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목적으로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여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영유아를 위하여 개발되어 있는 미디어를 활용한 육아를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서술하시오
내용
영유아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부모들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영상물 시청’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목적으로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여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에서는 유아용 콘텐츠에도 유해성이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미국소아과학회 산하 연구소들은 어린이들에게 TV시청 시간을 하루 평균 3시간 이내로 제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영국 정부 역시 만 4세 이하 아동에게는 아예 TV를 못 보게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반면 국내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영유아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발달장애아 치료 프로그램으로서 동영상 교육자료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금지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또 다른 관점으로는 오히려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다양한 매체를 접하는 것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영유아기는 두뇌 발달 및 정서발달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부모들은 자녀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영유아기에는 성인만큼 많은 양의 정보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언어능력이 부족한 영유아에게는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보다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매체를 통해 교육하는 것이 좋다. 최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영유아용 콘텐츠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앱들을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쉽게 영어교육을 할 수 있고,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놀이 활동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따라서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목적으로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여주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
영유아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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