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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거나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공감능력이 낮다라는 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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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는 공감능력도 뛰어날까 그 대답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 내가 만나는 한국 학생 1% 중 공감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자주 본다. 아마도 공감의 부족은 한국의 엘리트 집단들에게 흔한 문제일 것이다.
윤석열 공무원들이 공감이 부족하다는 것은 이제 모두가 알고 있다. 이태원 참사, 화물노조 파업, MBC 사태 등에 대해 국민들은 "공감이 줄어도 너무 낮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감이 부족하면 당연히 소통과 협력 능력이 제한되기 때문에 해결해야 할 무기는 `법과 원칙`이다.
이 과정에서 대화가 깨지고 투쟁이 뒤따른다. 공감과 연대 대신 법과 원칙이 작용하고, 특히 자신의 노동력을 갈아서 겨우 기본적인 삶이 유지되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말과 이해가 필요한 이들에게도 말이다.
공감능력이 발달하지 않은 사람을 국가의 지도자로 선출하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다. 공감이 `함께 사는 능력`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상황에 있는 것이다. 우리와는 다른 사람의 눈, 배고픈 아이의 눈, 해고된 철강 노동자의 눈, 기숙사를 청소하는 이주 노동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권력 엘리트들은 애초에 공감이 부족한 DNA를 갖고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타고난 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배울 수 있다. 다만 양육, 성장, 교육, 경험 등에서 타인을 이해해야 할 필요성이나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했을 뿐이다. 청소년기 초기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간의 과도한 경쟁 속에서, 아이들은 공감이 학교 성적 향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부모들은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자녀들을 사회적 관계에서 격리시킨다.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은 대학 입학에 성공하고 …
이 과정을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