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대한민국은 분단국가로 아픔을 겪고 있다. 남북통일에 대한 자신은 어떤 입장인지 자유롭게 서술하시오
내용
통일을 위한 현실적 방안과 이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에 대한 관심이 새삼스럽다.
남북이 분단된 지 60년이 넘었고, 시간이 길어지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통일 자체에 대해 점차 회의적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경제정치 논리에 매몰돼 있거나 심지어 그 정통성 문제를 과거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다만 통일에 대한 `소원` 자체가 우리 국민에게 큰 과제로 남아 있어 마지막 순간까지 무시해선 안 될 역사적 사명인 이들은 국가 차원에서 끊임없이 노력을 경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찬반으로 나눠 찬반을 나눌 수는 없지만 다시 한번 통일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 필요한 시점이다. 남북한의 통일이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할까
나는 남북통일이 한반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북한의 자원과 인력, 영토는 우리 민족에게 큰 힘이다. 작은 영토와 반도의 물리적 약점은 항상 보완될 것이고, 필요 이상으로 소모된 전시대결의 군사력은 통일한국의 방위력 부상으로 유지될 것이다.
그리고 진짜 문제를 넘어 국가적 자부심의 문제이다. 남북 분단으로 이산가족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원래 한 나라가 형성된 국가가 다른 나라의 주변 환경과 이해관계에 따라 분단된 황당한 현실을 바로잡는 것은 당연하다.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보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의 사명이다.
반대로 정치적, 사회적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 분단 기간 동안의 사회적, 정치적 차이는 이미 두 독립 국가의 정체성으로 확립되었다.
남북통일은 혼란의 절정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예측할 수 없는 국가불안은 사회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고, 이러한 혼란은 최악의 경우 국가붕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중하고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돌이킬 수 없는 경제 퇴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통일 비용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천문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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