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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식 시장에는 공매도 이슈가 끊이지 않는다. 공매도 제도를 유지해야 하는지 없애야 하는지 찬반 토론을 진행하시오 (유지 입장)
내용
공매도는 주식 시장의 균형을 맞추기 기능을 담당할 수 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주가가 오르기를 원한다. 모두가 원하는 대로 주가가 계속 오르면 해당 종목이나 회사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이뤄질 수 없다.
부실기업이라도 주가만 오르면 된다는 게 주주들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아파트처럼 하늘 높은 주식도 기존 주주들에게 수익만 보장하고, 그마저도 매수자를 찾지 못해 언젠가는 거품처럼 터질 것이다.
공매도는 이런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제도다. 주가 하락은 부정적일 뿐 아니라 시장의 균형을 의미한다.
따라서 주가 하락을 예측하는 투자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로 공매도가 필요하다.
또한 공매도 제도는 기업을 견제할 수 있다. 주가가 계속 오르면 기업들이 생산적인 곳에 자본을 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주식만 있으면 돈을 버는 상황에서 굳이 위험한 투자를 강행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경영진과 임원이 기업을 견제하고 보완하고 이끌지만 결국 지분을 가진 주주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견제 기능은 없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은 공매도이다.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창구가 되고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잘못된 부분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면 기업으로서 경영에 대한 책임이 더 커질 것이다. 이는 증시를 넘어 사회경제 전반에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의 본질인 유동성, 자본공급, 기업성장 등으로 인한 경제발전의 긍정적인 측면은 좀 더 넓게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인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관투자자에게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평가와 불법 공매도와 잘못된 기사를 통한 공매도 지속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법을 시도해야 한다고 가정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에서, 나는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유동성…
공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