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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유행하며 학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피해자의 입장을 중심으로 학교 폭력의 상처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기술하시오
내용
교육부부가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가해자에게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불이익을 주고, 현행 2년 삭제에서 졸업 후 10년 삭제로 기간을 연장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 지난 5일 열린 국민의힘과 정부의 학교폭력 관련 당정협의에서 "학교폭력 기록 보존기간을 취업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가해자에게 불이익을 확대하는 것이 학교폭력에 좋은 대책이 될 것이다. 피해자들이 원하는 것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조치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예상과 달리 피해자들이 원하는 것은 엄벌보다는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학교폭력 발생 이전의 학교생활 복귀다.
피해자들이 원하는 것은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라는 통계도 있다. 푸른나무재단의 `2022년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전국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해결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만족도는 34.7%, 평소 불만족도는 33.7%로 나타났다. 피해 후 처벌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26%로 가장 많았으나 반성이나 미안함을 느끼지 못했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미약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자가 25.2%로 뒤를 이었다. 피해 후 가장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응답은 `가해자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가 3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가해자 처벌`이 19.8%로 뒤를 이었다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 재발 방지 약속은 가해자에 대한 어떤 무거운 처벌보다 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트라우마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반면 가해자가 반성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아무리 징계를 받아도 피해자는 치유되지 않고 오랫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