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경영 이행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낙하산 인사를 해도 되는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시오
내용
낙하산 인사는 경영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렇다고 낙하산 인사가 지향하거나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일은 아니다. 물론 `낙하산`이라고 해서 모든 인사가 나쁜 것은 아니다.
설령 정부의 개입으로 결정된 인물이라 하더라도 그 자리에 걸맞은 전문성을 갖췄고 충분히 검증만 된다면 낙하산 인사라고 해서 무조건 반대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한국 낙하산 부대원들은 그들 자신의 기술이나 전문 지식으로는 그 직위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낙하산으로 내려왔지만, 그들은 그 직위를 얻기 위해 인사 당국과의 개인 네트워크를 이용했다.
이러한 비전문 낙하산 인사는 자신의 직무수행에 있어 경영성과에 유의하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문제는 이들 비전문 낙하산 인사들이 조직에서 무거운 책임을 떠맡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임명에 영향을 준 사람들의 의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이다.
즉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신의 지위에 대한 충성과 보존을 위해 행동할 수밖에 없고, 이들의 행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거나 조직이 유지해온 목적과 방향에 어긋날 수 있다.
조직이 이미 가지고 있던 시스템을 타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당장 조직의 경영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무엇보다 낙하산 인사, 특히 비전문 낙하산 인사의 가장 큰 문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다.
낙하산 인사는 능력과 상관없이 공정한 인사채용 절차를 거쳐 조직에 들어온 인사가 아님이 분명하다.
이런 불공정 채용은 기업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에 역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