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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금융위기가 발발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제 2의 리먼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자유롭게 서술하시오
내용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흔히 대불황이라고 불리는 글로벌 실물경기 침체로 이어졌다. 1929년 주가 폭락 이후 세계를 실물경제 붕괴의 고통으로 몰아넣었던 대공황 정도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국가가 심각한 경제 악화를 겪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이름 그대로 금융권의 어려움이 주를 이뤘지만 2006년 2.78%, 2007년 2.01%의 실질성장률을 기록한 미국이 2008년 0.12%, 2009년 -2.6%로 하락했다가 다시 2.7%로 돌아오는 등 실물경제적 고통을 동반했다.
당시 금융위기가 실물경기 침체로 번진 이유는 첫째, 2014년 국제결제은행(BIS) 보고서 등 각종 연구에서 지적된 `대차대조표 효과` 때문이다. 금융기관 대출은 미국 집값 하락에 따른 부동산 경기 악화와 함께 부실화됐고, 기업과 가계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비와 투자 악화로 실물경제가 급격히 위축됐다.
여기에 이번 위기는 세계 각국의 미국 자금 회수에 따른 자본 유출을 의미하기 때문에 위기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국가들도 충격을 받았다.
두 번째 요인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대규모 무역붕괴`다. 주요 선진국의 소비와 투자 감소는 결국 세계 무역 감소를 의미하며, 이 과정에서 실질적인 경제 충격이 발생했다.
관련 연구를 정리한 2012년 국민경제연구원(NBER) 보고서는 2008년 1분기부터 2009년 1분기까지 세계 실물무역이 15% 감소했으며, 특히 무역집중도가 높은 내구재에 대한 지출이 결정적이었다고 분석한다.
금융위기에 따른 실물침체는 현재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한 어려움 속에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