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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무자녀를 선택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술하시오
내용
최근 결혼 적령기 남녀들 사이에서 자녀를 낳지 않는 ‘딩크족’ 또는 ‘딩펫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딩크족이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말한다. 이러한 경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지고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한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특히 30대 초반 여성의 출산율은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고 한다. 반면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xxx년 기준 미혼 인구는 약 33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6%를 차지하며 200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자신만의 삶을 위해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자식에게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세대들은 부모님께 효도하기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더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
결혼 적령기 남녀의 평균 초혼 연령 차이는 불과 3.8세로 좁혀졌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경제력이 향상되면서 남성들의 ‘초혼 연령’이 높아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하나의 원인은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비혼주의’다. 비혼주의란 혼인하지 않고 혼자 사는 삶을 추구하는 주의 또는 그러한 경향을 말한다. 최근에는 취업난과 주거 불안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다는 이른바 ‘삼포세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세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원하고 있고, 특히 미혼남녀들은 결혼 후 자녀를 낳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 기피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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