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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사각 지대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투입된다. 특히 연금과 관련된 문제는 더욱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데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내용
1980년 이후 연금개혁의 세계적 흐름은 다층적 노후소득보장제도의 정착이었다. 공적연금의 노후보장정책으로 어려워진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적연금은 사적연금(특히 퇴직연금)을 중복해 기초보장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8년 국민연금이 도입된 이후 1994년 개인연금, 2005년 퇴직연금 등을 도입하는 등 이미 다층적인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퇴직연금은 2022년 말 기준 약 330조원의 적립금 규모로 성장해 다층적인 노후보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국민 노후 보장 차원에서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사각지대가 넓다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사업장 도입률은 27.1%, 특히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도입률은 17.8%다. 100인 이상 사업장이 88.2%, 10~99인 사업장이 61.4%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영세 사업장이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점은 노후보장제도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퇴직연금은 개인연금이지만 세제 혜택을 부여해 보완적 성격을 갖는다. 사각지대가 크다는 점은 퇴직연금 제도를 근본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왜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사안에 미흡한가. 연락할 기회가 적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많은 사업체들이 있다. 소규모 기업의 경우 절차도 복잡할 수 있다. 퇴직연금 사업자들도 이른바 신발 가격(영업 효율성)이 없어 영세사업자 마케팅에 큰 공을 들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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