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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 사각지대 문제에 적극 개입해야 하는데, 이러한 이유는 무엇인지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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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치인 0.78명을 기록했다. 이것은 OECD 회원국 중 꼴찌이고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인구 감소는 한국이 문화, 기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하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지속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다.
이처럼 심각한 초저출산 사회에서 임신과 출산율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한 반면 불임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 결혼이나 출산을 고려하지 않는 가임기 세대를 설득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결혼해 아이를 갖고 싶어도 낳을 수 없는 이들을 돕는 것이 출산율 개선에 더 빠르고 효과적일 수 있다. 국내 난임 인구는 2021년 기준으로 25만명에 달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 정부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불임부부 치료비 지원과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불임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30대 중반에 결혼해 세 자녀를 둔 나로서는 한국의 불임 치료 환경이 안타깝다. 불임을 과학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의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오해, 편견이 아직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난임 부부가 시술을 받을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회사나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 부족` 등 정신적 고통(36.1%)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는 임신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출산에 시달렸던 유럽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치료 과정에 정신적, 심리적 치료가 포함된다.
난임 치료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치료 과정에 대한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 예를 들어 임신 적령기인 젊은 세대로부터 체계적인 교육과 난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
난임 치료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치료 과정에 대한 교육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