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정신장애에 대한 낙인, 정신장애시설 설치 반대 등의 사회적 편견에 대하여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시오.
내용
정신질환이 있는 대상들은 오랫동안 증오의 대상이었으며 동시에 극단적인 방법으로 제거해야 하는 대상들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신지체 장애인들은 사회의 무능함으로 오인되었고 잠재적 범죄자로 의심받았다.
강제입원을 통한 구속이 당연시된다고 봤다. 정당들은 그러한 사회적 오명 때문에 그 병에 걸렸을 뿐이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정신질환자가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특히 조현병의 경우 잘못된 사실이 전파된다. 조현병은 개선이 아니라 악화되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여전하다. 조현병이 발병하면 인생의 끝이며, 평생 병원이나 사회생활에서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약 20년간 외국의 조현병 환자 수백명을 관찰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3분의 1은 당뇨병과 비슷한 의사들의 상담을 받고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도 스스로 알아서 하고 원하는 일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정신분열증 증상으로 고통받는 피실험자들이었다. 즉, 3분의 2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삶을 영위할 수 없다.
위와 같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정신질환자가 병원에 가는 것을 기피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사람 중 실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 약 10%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있다.
그러다 보니 증상이 심각해져야 치료를 받게 되고 결국 증상이 악화돼 장기간 입원하게 된다. 우리나라 조현병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은 약 300일로 OECD 회원국 평균보다 6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사람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결하는 것이 그들과 함께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