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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과점체제가 논란이다. 이에 정부 개입해야 하는 것에 대한 본인의 찬성과 반대 의견을 논리적으로 서술하시오
내용
찬성 입장
국내 시중은행이 과점 상태인 것은 사실이지만 선진국에 비해 특별히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 금융위원회 자문기구인 금융산업경쟁평가위원회가 2022년 12월 발표한 보고서는 좋은 기준이다. `은행 경쟁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은행업 집중도는 선진국 클럽인 OECD 34개국 중 전체 23위, 시중은행 기준으로는 18위다. 총자산이 있는 상위 3개 은행의 점유율을 국가별로 합산해 비교했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신규 진출한 이후 집중력이 완화되고 있다. 가계대출 시장집중도(상위 3개 은행) 비율은 2xxx년 63.8%에서 2021년 61.9%로 하락했다. 이 기간 전체 대출 집중도도 62.0%에서 61.9%로 소폭 하락했다. 은행처럼 예대업무를 하는 저축은행까지 포함하면 은행 집중도는 더 떨어진다. 과점 체제는 심각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독점 판단을 담당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판단한 기준은 상위 1개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이 50% 이상이거나 상위 3개 사업자의 점유율이 75% 이상이다. 따라서 은행업을 독과점 시장으로 볼 수 없고, 은행에 대한 대통령이나 금융감독원장의 공격성에 대한 비판은 지나치다.
더욱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국내 5대 시중은행은 금융개혁 정책 측면에서 정부가 통폐합을 주도한 결과다. 한국의 시중은행 수는 1997년 금융위기 직전에 26개에 달했다. 하지만 정부가 나서서 구조조정을 하면서 매각청산과 인수합병(M&A) 등으로 국내 은행은 현재 12개로 줄었다. 과점체제를 깨고 은행을 더 개방한다고 서민들이 은행에 접근하기 쉬워지고 금융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4개 대형은행이 장악한 미국의 경우 은행의 자산수익률(ROA)이 한국보다 훨씬 높다.
반대 입장
한국의 은행들은 앉아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
한국의 은행…